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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의원(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오늘 해외 출장에서 돌아오며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당 대표 시절 특정 시장 후보 공천에 관여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 의원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에게 “당시 어느 도당위원장이 ‘이준석이 말을 안 듣는다’고 대통령에게 읍소하자, 윤 대통령이 특정 시장 후보 공천을 언급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서울의 한 구청장 공천과 관련해서도 윤 대통령이 ‘현재 인물들로는 경쟁력이 부족하니 새로운 인물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말한 적이 있다”며, “최근 기억을 되살려 모두 정리해 보았다. 검찰이 궁금해한다면 모두 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예고했다.


다만, 이 의원은 대통령이 언급한 구체적인 후보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창원지검이 자신을 조사할 방침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이 의원은 “당 대표로서 공천 전반에 대해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며, “이번 조사는 참고인 조사 성격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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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1-14 14: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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