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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중도보수 실용주의로 대세 굳힌다…리더십 부각시키며 대선 돌입 - 김민석 수석최고위원 "이재명 리더십은 국민을 믿고 변화에 대처하는 실용주의" .. "국민의힘이 백날 이재명을 욕해도 결국 이재명에게 질 수밖에 없다" 단언
  • 기사등록 2025-02-24 09:16:04
  • 기사수정 2025-02-24 09: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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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민주 대표(사진=더민주)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차기 대선 후보로 본격 띄우며, 전국 단위 조직 출범과 공약 발굴에 속도를 내는 등 '이재명 대세론'을 확고히 다지는 행보에 돌입했다. 한때 정치적 탄압과 수사에 시달리며 벼랑 끝에 몰렸던 이 대표는, 이제 실용주의와 중도보수를 내세워 국민 속으로 성큼 다가서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공식 일정이 없던 날에도 SNS에 무려 4건의 글을 올리며 자신이 강조하는 '중도보수론'과 '실용주의'를 재차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를 향해 "상속세 공제 한도에 대한 공개토론을 하자"며 정면 승부를 제안하는 한편, 당내를 향해서는 "여당의 극우 클릭으로 민주당의 책임과 역할이 커졌다"며 "여당이 버리고 떠난 보수의 가치까지 책임지는 실용적 대중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백날 이재명 욕해도, 시대는 이재명"

당 차원의 '이재명 띄우기'도 본격화됐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은 "이재명 리더십은 국민을 믿고 변화에 대처하는 실용주의"라며 "국민의힘이 백날 이재명을 욕해도 결국 이재명에게 질 수밖에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정치의 핵심은 시대정신이고, 내란 극복이 국가적 과제"라며 "극우의 전광훈 2중대가 된 국민의힘은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는 이재명 리더십을 이길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 외곽에서도 이재명 중심의 조직이 속속 가동 중이다. 청년위원회, 대학생위원회,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등 전국 단위 조직들이 하루 만에 잇따라 출범하며, 이재명을 중심으로 한 '국민 대항전'의 기틀을 다졌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3월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먹사니즘이 이 답답한 내란 사태를 종식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탄압과 고난 속 피어난 '이재명 리더십'

이 대표의 리더십은 순탄한 길 위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대선 패배의 충격을 딛기도 전에 각종 수사와 정치적 탄압에 시달려야 했다. 대장동 사건과 성남FC 후원금 사건 등 무리한 수사와 기소는 그를 '정치 생명'의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그러나 법적 공방 속에서도 그는 국민과의 소통을 멈추지 않았고, 오히려 ‘정치 탄압의 희생자’에서 ‘실용적 개혁 리더’로 다시 자리 잡았다.


이 대표는 최근 비명계 주자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의 관계에서도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줬다. 김 전 지사가 "이재명 대표의 중도보수론과 같은 취지"라며 지지를 시사하자, 이 대표는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함께할 식구끼리 비난을 멈추자"며 화답했다. 이는 당내 계파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민주당을 하나로 묶어 대선 승리를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정치는 국민을 위해, 억울함은 역사에 맡긴다"

이재명 대표는 수차례 "정치는 내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억울함과 고난 속에서도 그는 오직 국민의 삶을 개선하겠다는 일념으로 정치를 이어가고 있다. 그의 중도보수 실용주의는 이념을 넘어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다짐이자, 그간의 억울한 정치적 시련을 넘어설 힘이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결집하고 있다. 정치적 탄압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국민 속에서 다시 일어선 이재명이, '대세론'을 넘어 '필연론'으로 자리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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