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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회장단과 소통 간담회 .. “어르신 존중은 경기도의 책임, 간병비·냉방비 등 적극 지원” - '간병 SOS’·AI 말벗 서비스 등 선제적 복지정책 눈길
  • 기사등록 2025-08-07 14:37:02
  • 기사수정 2025-08-07 14: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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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도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회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수원)=장도근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일 경기도청 도담소에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임헌우 회장을 비롯한 도내 31개 시‧군 지회장 등 총 37명의 회장단과 만나 어르신 복지 정책에 대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냉방비 212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며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간병 SOS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약 600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경로당 운영경비는 올해 18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내년에도 추가 인상을 검토 중”이라며 “경기도는 전국에서 어르신 일자리를 가장 잘 운영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관련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 협치수석과 정무수석을 통해 도와드릴 일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라”며 “오늘 점심은 정조대왕이 효심으로 어머니 혜경궁 홍씨께 올렸던 음식들로 준비했다.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임헌우 회장은 “오늘 간담회는 어르신 정책 방향에 대한 진정성 있는 협력과 소통의 시간이었다”며 “경기도와 함께 도정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도는 ‘존중받는 노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 중이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AI 노인말벗서비스(65세 이상 대상 주 1회 전화 안부 확인) ▲AI 어르신 든든지키미(위기 상황 긴급 호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 등 노인 복지를 다각도로 강화하고 있다. 경기도는 2025년 노인일자리 12만 9,000여 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날 회장단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향후 노인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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