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의왕 이팝아트홀 전경(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이팝아트홀(왕곡로 74)에서는 오는 11월 8일(토)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연극 ‘링링링링’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극작가 겸 연출가 김태웅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휴먼 드라마로, 관계의 끝자락에서 울리는 벨소리를 통해 ‘잊힌 연결’을 상기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사회 속 소통과 단절의 경계에서 관객은 기억, 집착, 사랑이라는 감정의 교차점에서 진정한 ‘나’와의 소통을 되돌아보게 된다.
연출은 1979년 동아연극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지역 원로 예술인 박봉서가 맡았다. 그는 “처음엔 다소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야기 속에는 우리의 삶과 닮은 지점이 있다”며 “인간·사회·생명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반복되는 인생의 순환을 함께 바라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은숙 의왕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은 단절된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www.uiwang.go.kr/reserve)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왕림이팝아트홀(☎ 031‑427‑2886)로 하면 된다.
jdg1330714@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