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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분당·판교·광명역 직통 광역버스 노선 신설 '속도' .. 한채훈 의원 등 의왕시의회 연구모임이 주도 - 한채훈 의원 주도…연구모임 “빅데이터 기반으로 시민 숙원 해결 구체안 마련”
  • 기사등록 2025-11-17 11: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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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연구모임 한채훈 대표의원(사진=의왕시의회)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가 경기 남부 교통망의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한 광역버스  노선 신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이 논의를 이끌어 온 의왕시의회 의원연구모임 한채훈 대표의원은 “시민들의 출퇴근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내기 위한 첫 번째 결과물”이라며 정치·행정적 추진 의지를  분명하게 밝혔다.


의왕시의회는 13일 ‘광명역 및 분당·판교 방향 광역버스 노선 신설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시민 교통 수요, 인구 밀도, 이동 패턴 분석 등을 반영한 신규 노선안을 공개했다. 연구용역을 주도한 의원연구모임 한 대표의원은 “교통카드 데이터와 GIS 기반 분석을 통해 노선 타당성을 정밀 검증했다”며 “단순한 바람이 아닌,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 분당·판교 직행 노선, 의왕 전역 관통… “직장 접근성 획기적 개선”

연구 결과 제시된 분당·판교행 노선안은 월암동을 기점으로 오전동, 내손동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직행으로 연결해 총 연장 약 32km로 구성됐다. 특히 판교·분당 테크노밸리로 직장을 둔 출퇴근 수요가 많은 지역을 노선 축에 포함해 시민 요구를 정면으로 반영했다.


서창수·김태흥·박현호 의원이 함께 참여한 의원연구모임은 “오전동과 백운밸리 등 기존에 분당·판교권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 KTX 광명역까지 ‘환승 없는 직통’… 인덕원·IT센터 환승 체계도 구축

광명역행 신규 노선은 내손·포일 일대에서 광명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직통 구조로 설계됐다. 그간 인덕원 혹은 금정역을 경유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KTX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두 노선 모두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로·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정류장에서 환승이 가능하도록 구상돼 농협IT센터, 인덕원IT밸리 등 직장인들의 출퇴근 동선에도 직접적인 편익이 제공될 전망이다.


용역사는 R버스·G버스 두 가지 모델을 제안했으며, 60분 간격 4대 운영 기준 연간 약 20억 원의 시비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했다.


■ “의왕 교통정책 대전환 계기”… 전문 자문단 구성도 추진

한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과정에서 “대중교통·도시계획·경제·주택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이 필수적임을 절실히 느꼈다”며 의회 차원의 전문가 자문단 도입 계획도 함께 밝혔다.

그는 “광역교통망 구축은 단일 노선 신설을 넘어 도시 경쟁력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의왕시가 버스 노선 확충에 예산을 보다 과감히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현호 의원 역시 “청년층이 체감하는 교통 편의가 도시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된 만큼, 신규 노선 추진은 의왕의 미래를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 성남·광명 벤치마킹까지… 실행력 높이기 위한 현장조사 병행

최종보고회에 앞서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은 성남시의 광역버스·GTX 환승체계를 벤치마킹하고, 의왕시에 적용할 수 있는 광역교통 정책 요소를 직접 확인하는 현장 조사도 실시했다. 한 대표의원은 “타 도시의 운영 경험을 철저히 분석해 의왕에 맞는 모델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 대표의원은 “이번 노선안은 분당·판교·광명역 접근성 개선이라는 시민 숙원을 실질적으로 풀기 위한 첫 단계”라며 “행정절차·예산 확보·광역 협의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의왕 교통복지를 눈에 띄게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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