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의정부시청(사진=의정부시)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정책과 변화를 정리해 ‘2025년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갈등 현안 해결, 도시 구조 전환, 교통·보행·문화·생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변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고산동 물류센터 건립 계획의 백지화다. 수년간 지역 갈등의 중심이었던 해당 부지는 공공주택 공급으로 방향을 전환,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총 439호 규모의 ‘든든전세형 공공주택’ 공급 여건이 마련됐다.
또한 예비군훈련장 이전 사례는 시민공론장을 통해 추진돼 ‘2025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민·관·군 갈등을 시민 참여 숙의 과정으로 조정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도시 성장 기반도 새롭게 마련됐다. 의정부는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돼 캠프 레드클라우드와 캠프 카일을 첨단 산업 거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어 발전종합계획 변경으로 캠프 스탠리와 레드클라우드 역시 IT·첨단산업 클러스터로 개발 방향을 확정했다.
생활권 변화도 눈에 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이 본격화되며 지역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고, 현장시장실 운영 100회 돌파로 시민과의 직접 소통이 강화됐다. 교통 분야에서는 버스 서비스 10대 혁신 방안이 발표돼 AI 기반 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한 맞춤형 개혁이 추진된다.
아울러 망월사역·가능역 일대 보행 중심 거리 조성, 호원천·직동근린공원 생태공간 확장, 회룡문화제 왕실 행차 재현 등은 시민의 일상과 문화적 정체성을 풍부하게 만들며 도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장면으로 기록됐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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