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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이동시장실 200회 맞아…시민과 함께 정책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 7,400여 명 시민 참여, 2,520건 건의 접수·51% 처리 완료
  • 기사등록 2026-02-04 16: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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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회 맞은 이동시장실(사진=파주시)


[경기뉴스탑(파주)=이윤기 기자]파주시가 민선 8기 핵심 소통 행정으로 추진해온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지난 3일 금촌2동 시정운영계획 설명회와 함께 200회를 맞이했다. 2022년 9월 20일 첫 운영 이후 1,232일 만의 성과로, 그동안 7,400여 명의 시민과 만나며 정책 제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에 의한 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왔다.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전국 최대 규모 지역화폐 ‘파주페이’ 확대 발행,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 등 혁신적인 정책들이 이동시장실에서 제기된 시민 의견을 토대로 탄생했다.


이동시장실은 2022년 20회, 2023년 32회, 2024년 69회, 2025년 66회, 2026년 현재까지 13회 등 총 200회 운영됐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2,520건으로, 이 중 51%인 1,289건은 처리 완료, 19%는 추진 중, 30%는 장기 검토 또는 제도적 한계로 분류됐다.


특히 자영업자의 어려움 호소는 파주페이 인센티브 상시 유지로, 중소기업인의 제안은 기업박람회와 수출상담회로, 학부모의 건의는 ‘파프리카’ 버스로, 부모들의 목소리는 돌봄센터로 이어지는 등 시민 의견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됐다.


또한 소수의 작은 목소리까지 반영하는 ‘공감 행정’으로 확장됐다. 적성면 주민의 요청은 소아과 전문의 파견으로, 발달장애 학생 부모의 호소는 방학돌봄지원 프로그램 마련으로 이어졌다.


김경일 시장은 “200회라는 숫자가 목표가 아니라,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시민과의 소통이 곧 파주시의 성과이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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