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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경기공유학교 지원 예산 축소 .. 한채훈 시의원, "아쉽지만 교육가치 흔들려선 안돼” - 2026년 경기공유학교 예산 36억6천만원 확정…지원 규모 축소
  • 기사등록 2025-12-09 11: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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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훈 시의원(사진=의왕시의회)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가 내년도 경기공유학교(학교맞춤형) 사업에 총 36억6천여만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예비심의를 끝냈다. 전년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배정됐던 41억5천여만원보다 11.5% 줄어든 규모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8일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제3차 의왕지역교육협력지역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보고받고 관련 안건 심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의왕다움공유학교 운영평가 ▲2025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평가 ▲2026년도 경기공유학교 운영계획 등 3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137개 공유학교 프로그램 성과…시·교육청·지역기관 협력 모델 자리 잡아

의왕교육지원센터는 이날 보고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의왕시와 관내 학교들이 협력해 137개의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고 설명했다. 


사업에는 의왕시·경기교육청뿐 아니라 ▲청소년수련관 ▲상담복지센터 ▲진로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지역 마을활동가 ▲대학 산학협력단 등이 폭넓게 참여해 지역 기반 창의융합 교육모델 구축에 기여했다.


2025년에 투입된 예산은 의왕시 30억9천여만원, 교육청 10억5천여만원 등 총 41억5천여만원으로 집계됐다.


2026년 예산 36억6천만원…재정여건 축소 속 “사업 유지 위해 최선”

2026년 경기공유학교 예산은 의왕시 27억4천여만원, 교육청 9억2천여만원 등 총 36억6천여만원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전년 대비 예산 규모가 약 10% 줄어들었지만, 의왕시와 교육지원청은 재정여건의 악화 속에서도 사업 유지에 총력을 기울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채훈 의원 “예산 줄어도 교육의 가치 흔들려선 안 돼”

한채훈 의원은 “전년 대비 예산이 축소된 부분은 아쉽지만, 지역사회 마을자원과 연결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이 지속돼 학생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에서도 미래교육에 대한 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방교육 협력 모델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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