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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제316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2026년 5,754억 규모 예산 확정 - 조례·규칙안 16건·예산안 8,137억 삭감 후 확정
  • 기사등록 2025-12-20 11: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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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사진=의왕시의회)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의회는 12월 19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6회 제2차 정례회 1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규칙안 16건 ▲동의안 4건 ▲의견 청취 및 제시 1건 ▲계획 보고 3건 ▲건의안 2건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3건 ▲2026년 본예산안 5건 등이 심의·의결됐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호)는 「의왕시 드론사업 육성 및 지원조례안」 등 의원발의 9건과 「의왕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 7건을 원안 의결했다. 첨예한 대립을 보였던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확정돼 내년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월 5만원 추가 지급 근거가 마련됐다. 반면, 재의요구된 「건진법사 불법 청탁성 금품수수 의혹 관련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 건」과 수정안은 의결정족수 미달로 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2억 원을 삭감한 7,922억 원을 확정했으며, 2026년 본예산안은 시 제출액 6,524억 원 중 99건 813억 원을 삭감한 6,443억 원을 의결했다. 일반회계는 7,613억 원 삭감 후 5,754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기타 특별회계와 상수도직영기업 특별회계 삭감액은 내부유보금으로 편성됐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태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의왕시 구간 방음터널 설치 촉구 건의안」과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이어진 공무국외출장결과보고에서 한채훈 의원은 뉴욕·뉴저지 방문을 통해 현장의 정책 추진 배경과 반응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우수사례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폐회 전 김태흥 의원은 지난 12월 4일 발생한 청사 내 집회 소란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불법적 시위에 대해서는 시와 의회가 공동 대응하고 시민들도 합법적 범위 내에서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학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에 많은 안건을 성실히 심의해 주신 의원들과 협조해 주신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는 건강과 희망이 가득하기 바란다”고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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