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 만안)이 이재명 대표를 보호하는 것이 곧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이재명 대표 지킴이 릴레이 선언’을 시작했다.
강 의원은 26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강준현·채현일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 선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강득구 의원은 전날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판결을 언급하며 “사필귀정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누가 봐도 무리한 기소였으며, 정치적 목적으로 표적 삼은 기소였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일부 정치검사들의 구태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며 “선거가 끝났음에도 경쟁자를 겨냥한 정치보복이 멈추지 않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강준현 의원은 검찰의 행태를 비판하며 “이미 종결된 사건을 끌어와 재판정에 세우는 막무가내식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검찰은 개혁의 대상일 뿐, 정치적 무기로 남아 있어선 안 된다”며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강 의원은 “오늘은 세 명의 국회의원이 선언을 시작하지만, 이 목소리는 곧 범야권 전체로 퍼져나갈 것”이라며 범야권 의원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채현일 의원은 정치 검찰의 행태를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행위”로 표현하며 “야당 탄압 시도는 국민의 눈앞에서 실패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채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아직 세 건의 재판을 앞두고 있는 만큼 모두가 단결해 대표를 지켜야 한다”며 “이재명 대표를 지키는 것이 정치보복으로 얼룩진 정치를 정상화하고 민주주의를 복원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강득구 의원은 기자회견을 마치며 “최선을 다해 이재명 대표와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며 “정의를 다시 바로 세우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번 ‘이재명 대표 지킴이 릴레이 선언’은 범야권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될 예정이다. 세 의원은 “작은 물결이 큰 파도가 되어 이재명 대표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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