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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남읍장은 지난 306.25전쟁에 참전했다가 뒤늦게 무공훈장 대상자로 확인된 박성배 상사의 유가족인 손자 박연수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6.25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은 국방부가 6.25전쟁 당시 급박한 전황으로 공적이 누락되거나 미처 훈장을 수령하지 못한 수훈자들을 찾는 ‘6.25전쟁 참전자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으로 이뤄졌다.

 

박성배 상사는 6.25전쟁 당시 제65통신지원대 상사로 멸공전선에서 무공을 세운 국방부 서훈기록이 확인돼 65년만에 오남읍에 거주하는 유족에게 훈장이 전달된 것이다.

 

오남읍 김양오 읍장은 뒤늦게라도 할아버지의 영전에 훈장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정신에 경의와 존경을 전한다고 말했다.

손자 박연수씨는 조금 일찍 훈장을 받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할아버지의 희생과 헌신이 지금이라도 밝혀져 후손들이 자랑스럽게 고인을 추모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아래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수훈자는 국가 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가유공자로 지정돼 국립묘지 안장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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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31 1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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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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